아이들 사이에서 현재 '민식이 법 놀이'가 유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래 사진처럼 어린이들이 스쿨존 횡단보도에 드러눕는 행위를 하며 민식이 법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죠.
그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한 차량들을 쫓아다닌다던지, 차에 손을 대거나 툭툭 치는 행위 등
겁 없는 행동을 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원인은 모르겠으나, 점점 어린아이들이 자신들이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걸 일찍 깨닫다 보니
그걸 악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몇 년 전부터 존재했던 '어린이계의 자해공갈단'이라 불릴 만큼
악질범죄로 공론화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민식이 법 놀이에 대한 사례들입니다.
민식이 법놀이 사례
https://www.youtube.com/watch?v=gkyKUpQ6m4Y
https://www.youtube.com/watch?v=uANVHi6XYHs
https://www.youtube.com/watch?v=vGmJEi7y9jI
오죽하면 민식이 법을 옹호하시던 정경일 변호사님도 민식이 법 놀이와 관련해서는
'부모가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는 게 중요하다'라는 목적의 말을 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민식이 법 자체가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시켜봤자 소용이 없을 거고
운전자(어른)가 조심해라는 취지에서 만든 법인데, 이제 와서 교육을 해봤자 무슨 소용인가 하는 여론도 있습니다.
명백하게 민식이 법 '놀이'는 고의로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하는 공갈행위입니다.
어린이들이야 워낙 위험한 놀이는 또래 아이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자극적인 행위라
아무 생각 없이 한다지만 운전자(어른)들 입장에서는 솔직히 욕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민식이 법 놀이의 형태를 크게 따져본다면
● 달리는 차 앞에서 무단횡단을 한다.
● 도로위에 서있거나, 눕는다
● 차를 따라간다.
● 도로에 뛰어드는 척 위협을 가한다
이 형태는 '고의'라는 명목하에 이루어지는 행위들입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뿐만 아니라 운전을 하시는 모든 분들은 이 내용을 숙지하고 계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