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치료방법,증상,원인 등 이명의 모든걸 알아봅시다.

 

오늘은 이명 즉,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의 특징은 자신에게만 들린다는 것인데요,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어지러움이 동반이 됩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이명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우리 몸에서 보내는 '적신호 이명'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아봅시다.

 

 

 

 

목차

이명의 원인

[사진]

 

이명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오늘 알아볼 대표적인 원인은 5가지 입니다. 자세히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해당이 되는 원인이 있다면 치료방법을 하루빨리 알아보고, 대처를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명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이관염

 

이관은 우리의 신체에 코와 귀의 압력을 조절해주며, 불순불, 분비물 등을 배출해 주는 기관입니다.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불립니다.

 

이관염 증상으로는 음식을 먹을 때 씹는 소리, 먹는 소리 등이 유독 나에게 크게 들린다던지, 음식 먹는 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리는 느낌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관염을 방치하게 될 경우 염증이 심해지고 귀에서 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특히나 환절기 혹은 만성비염을 앓고 계신분들도 중이염의 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니, 치료에 힘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외이도염

 

외이도, 흔히 말하는 '귓구멍'이 바로 외이도 입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이어폰을 습관적으로 착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그만큼 외이도염을 앓는 환자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어폰에 실리콘(고무) 등의 '삽입형 이어폰'은 외이도염에 치명적인데요, 이어폰을 착용하였을 때

유독 귀가 간지럽다면 외이도염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간지러움을 참으며 착용하게 될 경우 가려움에서 고통으로, 고통에서 진물(염증) 이 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귀에 염증이 생기며 붓기가 심해지면 이명의 증상이 찾아오게 되므로 이어폰 사용에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3. 다발성 경화증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신경세포의 축상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수초)이 탈락되는 질병이며,

'젊은연령층(20대~40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2배 이상 자주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명뿐만 아니라, 안구통, 두통, 팔다리 저림, 디스크 등의 증상도 유발하는 질병이므로

의심이 되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MRI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턱관절

 

턱 주변, 머리 어깨등의 주변 신경은 귀 주변의 한 부분에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여러 증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턱관절에 이상이 올 경우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턱 앞쪽을 시작으로 광대뼈 아래턱 근육에 통증이 생기고, 뇌까지도 영향을 주어 두통과 어깨결림, 그리고 귀의 통증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5. 고혈압

 

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경동맥 혈관이 수축되며, 혈액순환의 문제가 생기면서 귀에서 박동(두근두근하는 소리)이 들리는 증상이 있는데 그 증상을 '혈관성 이명'이라고 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 있으면 발발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맥박과 비슷한 박자로 귀에서 이명이 들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이명의 원인은 흔히 스트레스, 피로, 긴장, 공황등이 있지만, 명확하게 이게 원인이다라고 확정 지을 만한 원인은 없으며, 이명환자에 따라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질환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그 밖에도 소음이 심한 현장에서 일하는 분, 극도의 스트레스와 공황에 시달린다거나, 약물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원인을 고려하여, 전문가와의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명의 증상

 

흔히 사람들이 아는 '이명'은 귀에서 ' 삐 --' 소리가 나며 귀를 부여잡고 눈을 감고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드라마, 혹은 영화의 설정을 쉽게 보실 수 있는데요, 현실에서도 큰 차이는 없지만, 사실 이명이 들리더라도 손가락으로 귓구멍을 조금 후벼 파는 정도로 끝나는 게 대부분입니다.

 

사실 이명은 사람들이 정말 흔하게 겪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드물게 나타나는 게 아니라, 빈번하게 이명이 들린다던지, 지속적으로 이명이 꾸준히 들린다면 내 몸에서 보내는 '적신호'라고 생각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이명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TV, 라디오 등 주변 소음이 크고 시끄럽게 느껴진다.

- 귀울림소리가 잊을만하면 반복된다.

- 귀울림 소리가 점점 커지거나, 지속된다.

- 현기증이 있거나, 중심 잡기가 어려운(어지러움) 경우가 발생한다.

- 타인, 혹은 자신의 말하는 소리가 명확하지 않게 들린다.

- 피곤함을 자주 느낀다.

 

만약 위 6가지의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해당이 된다면, 전문가(의사)와의 상담이 권고되니 참고 바랍니다.

 

이명 치료방법

 

이명의 원인이 전문가와의 상담에서 발견이 되었을 경우 기저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이명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는 명확한 치료방법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제, 진정제 등의 약물이 처방될 수 있으며,

정신과 쪽의 치료방법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이 된다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등의 이명을 없애주는

'이명차폐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소음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면서 이명에 익숙해지는 '이명 재훈련'도 진행을 하며, 치료에 힘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스트레스관리,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등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를 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방법, 예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어폰을 쓰기보다는 헤드폰을 쓴다던지, 이어폰을 쓴다 하더라도 소리는 줄이고,

착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등의 생활습관이 1순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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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명의 치료방법,원인,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명의 초기증상은 딱히 고통을 동반한다거나,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스쳐지나가는 일이 더 많기는 하지만, 사람의 일상이란 스트레스와 공존하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모든 질병은 결국 방치하면 더 큰 질병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들 건강관리,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셔서 하루하루 건강한 나날을 보내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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